25일 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4월까지 한달 평균 2기 지하철 이용승객수는 8천8백56만6천명으로 1개역당 하루 평균 9천명 정도로 나타났다.
호선별 하루 이용객수는 △5호선 49만명 △7호선 16만명 △8호선 8만7천명이며 승객이 가장 많은 역은 △5호선 여의도역 2만9천명 △천호역 2만8천명 △화곡역 2만3천명 등이다.
서울지하철 2기 3개노선의 한달 운임수입은 3백65억원선이다. 이용객수를 반영해 여의도역이 한달 3억원으로 운임수입이 가장 많았으며 장암역은 3백여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정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