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환경의 날(5일)을 기념하는 국제환경언론인회의가 16개국의 환경관련 언론인과 전문가 등 1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일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됐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成炳旭·성병욱)와 한국프레스센터(이사장 趙南照·조남조) 공동주최로 5일까지 계속되는 이 회의에서는 「환경과 개발의 이상적 조화의 추구」를 주제로 환경보호와 언론인의 역할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2일 저녁 환영리셉션에는 南時旭(남시욱)문화일보사장 安秉勳(안병훈)조선일보전무 南仲九(남중구)동아일보논설위원실장 吳隣煥(오인환)공보처장관과 짐 데첸 세계환경기자연맹회장, 바버라 파일 미국CNN 환경정책부사장, 닉 란킨 영국BBC 선임프로듀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