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자연자원대는 10일 오후 5시 잠실 롯데월드 호텔에서 「교우의 밤」행사를 갖고 학술원회원 趙載英(조재영·73)씨와 영화진흥공사사장 朴圭彩(박규채·60)씨 고 李永大(이영대)육군소장 金榮哲(김영철·54)육군소장 등 4명에게 「자랑스러운 자연자원대인」상을 수여했다.
田采奎(전채규)자연자원대 교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려대 자연자원대 교우들은 식량자원 환경자원 고갈로 허덕이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는데 크게 이바지 해 왔다』며 『1만1천여 교우들이 일심단결해 자원고갈로 허덕이는 시대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洪一植(홍일식)총장 鄭世永(정세영)교우회장 白起鉉(백기현)자연자원대학원장 姜炳華(강병화)자연자원대학장 고려대 자연자원대교우회 洪晃奎(홍황규) 趙炳佑(조병우) 金南興(김남흥)부회장과 全彦基(전언기)사무처장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명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