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속 지리산등반 대학생등 5명 실종

  • 입력 1997년 7월 16일 20시 43분


호우경보속에 1백㎜이상의 폭우가 내린 지리산에서 등반객 4명 등 5명이 실종됐다. 지난 15일 밤 경남 산청군 삼장면 지리산 치밭목산장(해발 650m) 아래 장단골에서 부산 고신대생 김수현군(20·의예과 1년) 최유리양(19·간호학과 1년) 등 4명과 치밭목산장 관리인 민병태씨(45) 등 5명이 실종됐다. 〈산청〓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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