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인천 등 대도시지역의 오존오염이 심각해졌다.
27일 환경부가 발표한 지난달 대기오염도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오존농도가 0.024PPM으로 지난해 6월(0.021PPM)보다 오염도가 높아졌다.
대도시 가운데 오존오염이 가장 심각한 곳은 대전이며 이 지역의 오존농도는 지난해 0.021PPM에서 지난달에는 0.027PPM으로 올라갔다.
부산도 지난해 6월 0.022PPM에서 0.024PPM으로 오염도가 높아졌고 인천(0.020PPM)과 광주(0.023PPM)도 같은 기간에 각각 0.007PPM과 0.005PPM씩 올라갔다.
〈이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