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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무더위속 수도관 파열…5백가구 큰 불편
업데이트
2009-09-26 14:53
2009년 9월 26일 14시 53분
입력
1997-07-29 07:42
1997년 7월 29일 0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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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1시경 서울 용산구 한남2동 683의 132 한남2동사무소앞 도로밑에 매설된 5백㎜ 상수도관이 터져 이 일대 5백여 가구가 찜통더위속에 8시간 동안 수돗물 공급을 받지못했고 이태원로와 한남대교 부근의 교통이 극심한 체증을 빚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계속되는 무더위 때문에 노후된 상수도관이 팽창하면서 균열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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