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개구 한때 오존주의보

  • 입력 1997년 7월 29일 20시 25분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를 기해 시내 북동지역 8개구(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구)와 남동지역 4개구(서초 강남 송파 강동구) 등 모두 12개구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 이들 지역의 오존농도는 주의보 발령기준치인 시간당 0.12PPM을 초과, 0.124PPM과 0.128PPM을 각각 기록했다. 시는 해당지역 주민들에 대해 옥외활동을 자제하고 자동차 사용을 억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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