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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AL機 참사]KBS보도국장 일가족중 부인만 생존
업데이트
2009-09-26 14:18
2009년 9월 26일 14시 18분
입력
1997-08-06 20:29
1997년 8월 6일 2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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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 추락한 대한항공 801편 여객기에는 洪性玹(홍성현·51) KBS 보도국장 일가족 5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여객기에는 홍국장 외에 부인 李在南(이재남·43)씨와 큰딸 英實(영실·17·동덕여고) 작은딸 和京(화경·15·동덕여중)양과 아들 銀基(은기·11)군이 탑승했다. 부인 李씨는 생존해 현지 메모리얼 병원에 후송됐으나 홍국장을 포함한 다른 4명의 생존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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