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제5대 박영식(朴煐植·63)총장의 취임식이 16일 오전 11시 광운대 문화관 소극장에서 각계 인사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총장은 취임사에서 『광운대는 전자공학을 선도하는 대학이며 정보화 사회를 열어가는 대학』이라며 『정보화 사회에 걸맞은 교과과정의 개발과 대학, 학과의 편제 변경을 통해 전자공학 분야를 특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현(李明賢)교육부장관 이홍구(李洪九) 현승종(玄勝鍾)전국무총리 윤형섭(尹亨燮)대학교육협의회회장 방우영(方又榮)연세대재단이사장 김찬국(金燦國)상지대총장 조규향(曺圭香)부산외국어대총장 이용남(李庸男)한성대총장 조인성(曺仁成)광운전자공고교장 이면영(李勉榮)홍익학원이사장 이보령(李寶寧)연금관리공단이사장 허종갑(許鐘甲)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