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과학]우박 뇌우와 함께 많이 내려

  • 입력 1997년 10월 20일 20시 15분


우박은 발달한 소나기구름 속의 작은 얼음 알갱이가 상승기류에 의해 커져 생긴다. 즉 오르내림을 되풀이하면서 큰 덩어리가 되어 땅에 떨어지는 것이다. 투명층과 비투명층이 나무의 나이테처럼 번갈아 형성돼 있으며 뇌우와 함께 내릴 때가 많다. 대개 지름이 5㎝ 이하이며 이보다 큰 것은 드물다. 채종덕<기상청 예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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