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대입수험생에 『따뜻한 잠자리를』…무료민박가정 접수

  • 입력 1997년 11월 1일 20시 30분


서울 서대문구와 동대문구가 대학입시철을 앞두고 지방거주 수험생과 지역가정을 서로 연결, 무료 민박을 알선해 준다. 서대문구와 동대문구 거주자 중 수험생들에게 숙박을 제공할 가정은 1∼30일 거주지 동사무소에 연락하면 된다. 숙박희망학생의 경우 1일부터 98년 입시가 끝날 때까지 서대문구청 총무과(02―330―1314)나 동대문구청 총무과(02―920―4310) 또는 응시할 대학의 관할 동사무소에 수험표 등 수험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대학은 △서대문구는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명지대 경기대 감리교신학대 추계예대 명지전문대 간호전문대 △동대문구는 고려대 경희대 외대 시립대 등이다. 〈하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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