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서울 시내버스 4백48개 노선 가운데 2백27개 노선이 변경된다. 노선개편을 유형별로 보면 △신설 4 △단축 20 △연장 35 △변경 96 △통폐합 및 폐선 64 △좌석버스의 도시형버스 전환 8개 노선이다.
신설노선은△도시형버스 77―1번 마장동∼왕십리역∼옥수역∼동호대교∼압구정역∼안세병원 △순환버스 445번 중랑구청∼용마산길∼사가정길∼동2로∼중화역∼중랑구청 △순환버스 446번 시흥2동∼미림여중∼신림역∼노량진역∼영등포로터리 △심야좌석버스 960번 상계동∼동2로∼영동대교∼삼성역∼강남역 등이다.
14개 신설노선 중 아직 업체가 선정되지 않은 10개 노선은 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과 경기도를 지나는 41개 노선가운데 서울지역은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하고 경기도지역은 해당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노선이 확정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