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서울의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임용시험 공고를 11월에서 4∼5월로 앞당겨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12월 실시되는 임용시험을 한달 전인 11월에 공고해 시험준비생의 불편이 많았다”며 “4∼5월의 1차 공고를 통해 모집인원 전형방법 등을 미리 공고한 뒤 시험 20일전 최종 공고를 다시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그러나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교과별 정원조정 내용에 대한 집계가 늦어지기 때문에 현행대로 11월 공고할 방침이다.
〈홍성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