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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수확보 골몰 세무서장 과로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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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00:22
2009년 9월 26일 00시 22분
입력
1998-01-10 20:40
1998년 1월 10일 20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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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한파로 부도기업이 속출해 세수확보에 골몰하던 일선 세무서장이 과로로 숨졌다. 동울산세무서 홍영표(洪玲杓)서장은 지난 9일 오전 울산 연암동 벽산아파트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동울산세무서 직원들은 “홍서장이 IMF 구제금융 이후 울산지역 기업체 부도가 잇따라 세수가 줄어들자 세수확보에 고심해왔다”고 안타까워했다. 향년 54세. 빈소는 삼성서울병원(02―3410―0918). 발인 12일 오전 9시. 〈이 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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