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출신 동문들의 모임인 고대 교우회(회장 정세영·鄭世永)는 10일 오후 3시 모교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남창우(南昌祐)㈜SK사장 등 최근 승진한 동문 4명이 축하패를 받았다.
정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7만 고려대 교우들이 과거 국난 극복에 앞장섰던 전통을 이어받아 이번에도 힘을 합쳐 위기 극복에 선두가 되자”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채문식(蔡汶植)고려중앙학원이사장 홍일식(洪一植)고려대총장 이준범(李準範)전총장 김일두(金一斗)변호사 이중재(李重載) 박세환(朴世煥) 이명박(李明博)한나라당의원 연만희(延萬熙)유한재단이사장 김진웅(金振雄)동부애트나생명보험회장 유시동(柳時東)㈜하회회장 이정우(李正雨)한성합동법률사무소대표 윤재명(尹在明)한일문화친선협회장 손주환(孫柱煥)서울신문사장 등이 참석했다.
〈김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