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편지]박미영/초중교 교장-교감 직접 강의 나섰으면

  • 입력 1998년 1월 15일 20시 08분


대학에서는 학장도 강의를 하고 있는데 초중등학교에서 가장 우수한 인력이라고 할 교장과 교감은 수업을 하지 않고 행정에만 전념하고 있으니 낭비가 아닐 수 없다. 교장과 교감도 앞장서서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연구활동과 수업활동에 모범을 보인다면 교육효과를 높이는 한편으로 교원수급 면에서도 효율적이지 않겠는가. ‘학생들과 멀리 떨어질수록 유능한 교원’이라는 우리 교직사회의 잘못된 인식도 불식시킬 수 있겠다. 박미영(경북 경주시 황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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