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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울산 앞바다 침몰선박 기름 유출… 미역양식장 큰 피해
업데이트
2009-09-25 23:44
2009년 9월 25일 23시 44분
입력
1998-01-17 20:29
1998년 1월 17일 2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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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울산 앞바다에서 침몰된 뉴바론호에서 새나온 기름이 부근 미역양식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선박의 벙커C유 등은 17일 기름띠를 형성, 좌초지점 부근의 미역양식장 33㏊를 덮쳐 3천여만원의 피해를 낸 뒤 남하하고 있어 이 일대의 미역 및 전복양식장 2백90㏊에도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울산〓정재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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