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여자,새벽 집앞서 손도끼맞아 중태

  • 입력 1998년 1월 22일 17시 25분


22일 오전 7시50분께 경기도 광명시 철산2동 69 다세대주택 301호 앞 계단에서 이 집에 사는 김연옥씨(37.여.회사원)가 뒷머리를 등산용손도끼에 찍힌 채 쓰러져 신음중인 것을 302호 주민 임동순씨(69.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광명 성애병원으로 긴급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경찰은 "이날 새벽 김씨 집에서 심하게 다투는 소리가 났다"는 이웃 주민들의 말에 따라 남편 김모씨(36)가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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