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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유리 시외버스터미널,군용폭발물 터져…운전사1명 부상
업데이트
2009-09-25 21:14
2009년 9월 25일 21시 14분
입력
1998-02-18 21:10
1998년 2월 18일 2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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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11시경 서울 강북구 번동 수유리 시외버스터미널에 정차중이던 철원∼수유리간을 운행하는 영종여객 소속 경기 72바 6076 시외버스안에서 군사훈련용 폭발물이 터져 운전사 김상곤씨(45)가 손목에 화상을 입었다. 군 당국은 사고 폭발물이 외부유출이 금지된 K411 신관인 점으로 미뤄 휴가를 나온 병사가 버스에 두고 내린 것으로 보고 유출경위를 조사중이다. 〈박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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