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2-26 19:421998년 2월 26일 1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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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20일 B그룹과 K그룹 회장에게 ‘저는 김대중입니다. 제가 대통령으로 있는 한 두번 다시 이런 부탁은 없을 것이니 대통령 취임식을 위해 오늘중 2억∼3억원이라도 꼭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편지를 팩스로 보내 돈을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현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