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단후 여객선 첫 北行

  • 입력 1998년 2월 26일 22시 00분


북한 경수로사업에 파견되는 기술자와 건설자재 등을 실은 임시 여객선 대원카타마란호(선장 최상식·38)가 26일 오전 강원 속초항에서 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출항하고 있다. 그동안 화물선은 여러차례 왕래했으나 여객선이 북한으로 출항한 것은 분단 후 처음이다. 대원카타마란호는 이날 저녁 신포 양화항에 도착, 1박한 후 27일 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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