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3-01 21:021998년 3월 1일 21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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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남부경찰서는 1일 “시신이 발견된 옆방에서 자살한 한성규씨(42·노동·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747)가 여러차례 김씨에게서 돈을 빌리려 했으나 거절당하자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자기 집 방안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김씨는 다음날 오전9시경 한씨집 건넌방에서 토막난 시신으로 발견됐다.
〈부천〓박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