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3-08 19:421998년 3월 8일 1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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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앙수사부(부장 박순용·朴舜用검사장)는 배씨가 지난해 12월 ‘대법원에서 노전대통령이 1백억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했으므로 다시 수사를 해달라’는 수사재기신청을 하고 1월 검찰에 자진출두하자 조사를 했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8일 “그동안 배씨를 한차례 조사했다”면서 “그를 무혐의 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준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