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 파업결의…「１인 승무제」 철회 요구

부산교통공단(지하철)노조는 12일 공단측이 전동차 운전사를 한명만 배치하는 ‘1인 승무제’ 시행을 유보하지 않을 경우 13일 오전 4시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노조는 11, 12일 실시된 조합원 찬반투표결과 61.5%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교통공단은 파업에 대비해 비노조원을 투입, 지하철 운행을 계속하기로 했다.

〈부산〓조용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