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3-16 10:551998년 3월 16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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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씨 등은 "이번 사면조치로 풀려난 사람은 전체 양심수 4백78명 가운데 15%인 74명에 불과하다"며 "특히 全斗煥-盧泰愚 前대통령이 풀려났는데도 이들에 의해 구금된 이들이 풀려나지 않은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에는 金씨외에도 徐敬元 前의원, 眞寬스님, 朴菖熙 前외대교수, 비전향장기수 全昌一씨 등 3.13 특사로 풀려난 인사 1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