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19일 발표한 2월의 4대강 수질오염도에 따르면 상류쪽 공단지역 때문에 오염문제가 심각했던 낙동강의 생물학적산소요구량(BOD)이 지점에 따라 1.0∼4.1㎎/ℓ로 지난해 2월(0.9∼6.2㎎/ℓ)보다 나아졌다.
또 금강은 1.1∼2.9㎎/ℓ(전년동기 1.2∼3.9㎎/ℓ), 영산강은 1.9∼5.5㎎/ℓ(〃2.5∼6.9㎎/ℓ), 한강은 0.7∼5.6㎎/ℓ(〃0.8∼6.2㎎/ℓ)로 각각 지난해보다 다소 나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박경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