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들은 ‘월요병’을 뇌의 활동과 관련해 설명한다. 왼쪽 뇌는 논리적 기능을 맡고 오른쪽 뇌는 감성적 기능을 담당한다. 따라서 휴일에는 주로 오른쪽 뇌를 사용한다. 그러다가 월요일 아침 갑자기 왼쪽 뇌를 많이 쓰다 보니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는 것. 휴일에 하루종일 낮잠만 자면 왼쪽 뇌를 전혀 쓰지 않아 월요일 아침의 스트레스는 그만큼 커진다. 전국이 흐리고 비.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서서히 개겠다. 아침최저 10∼14도, 낮최고 16∼19도.
〈홍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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