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 떠보려는 기획사들이 만들어 낸 일회용 상품에 불과하다. 노벨상 하나 못받은 나라에서 공부는 뒷전이고….”(나우누리·김규태)라는 비난에서 “마이클 잭슨도 여섯살부터인가 가수활동을 했다. 반짝스타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어 주면 된다.”(나우누리·임용교)는 옹호론까지.
그러나 PC통신 나우누리가 23∼26일 13세 가수 등장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을 물은 결과, 부정적 대답이 우세했다. 총 응답자 1천3백54명중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거부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은 25.1%(3백39명)에 그쳤으나 ‘지나친 상업주의로 거부감을 느끼게 한다’는 반대론은 74.9%(1천15명)에 달했다.
〈정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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