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5-01 21:001998년 5월 1일 2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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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강준권(姜浚權)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30일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에서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며 “대신 연고자로 확인된 가족에게만 개별통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당초 명단공개를 적극 검토했으나 생존 포로의 신변보호와 남북대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