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5-06 19:431998년 5월 6일 1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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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금품을 받고 서류심사도 없이 어음을 교부해준 D은행대리 남모씨(33) 등 2명을 불구속입건하고 가짜어음 판매책 박윤범(朴允範·39)씨 등 5명을 수배했다.
김씨 형제 등은 백지어음을 장당 1백60만원씩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34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권재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