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팩스 PC통신 등을 통해 접수된 2천40건의 질문 가운데 간추린 25개 가량의 질문이 대통령에게 주어지고 대통령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질문내용은 실업 구조조정 등 경제문제와 대책에 70% 가량이 할당되며 나머지는 정치 남북관계 사회문제 등으로 구성될 예정. 외환위기 책임문제에 대한 질문을 포함시킬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MBC D스튜디오에 초대된 7백여명의 방청객 중 대통령이 3명을 무작위로 지명, 질문을 받기도 하며 중계차로 연결된 대구 수원 전주에도 질문기회가 주어진다.
〈이기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