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로 수리

  • 입력 1998년 5월 10일 20시 16분


국가보훈처는 10일 국가유공자 또는 후손이 거주하는 노후주택 31채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중에 무료로 개축 또는 보수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보훈처는 또 전세나 월세로 살아가는 영세한 국가유공자 34명에 대해서도 1인당 2백만∼3백만원씩 무상지원하기로 했다.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 주택사업공제조합 등과 함께 벌이는 이번 사업은 올해로 5년째이며 지난해까지 5백85가구에 모두 36억5천5백만원이 지원됐다.

〈성동기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