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8시경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112종합상황실에 전화를 걸어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11일 오후2시 서울시청을 폭파시키겠다”고 협박, 서울 남대문경찰서가 11일 시청 출입문에 금속탐지기를 설치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소동을 빚었는데…
▼…괴전화의 발신지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한 아파트앞 공중전화로 밝혀진 뒤 서울시는 장난전화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면서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 시장 집무실과 당직실의 전화에 발신지 추적장치를 부착하는 등 긴장된 모습….
〈하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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