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5-16 19:301998년 5월 16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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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15일 오후4시반경 2억원권 당좌수표 2장과 8천만원권 5천만원권 당좌수표 각 1장, 10만원권 자기앞수표 60장 등 모두 6억6백만원이 든 지갑을 숨겨 일본 후쿠오카행 대한항공 781편에 탑승하기 위해 출국수속을 밟던 중 보안검색 과정에서 적발됐다.
경찰은 김씨가 이 수표들을 해외에서 할인하는 방법으로 빼돌리려 했다고 보고 출처와 여행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정위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