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5-17 19:211998년 5월 17일 1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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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의 주주이자 시공자인 청구가 대구시 철도청 등과 합동으로 건설중인 화물터미널 공사비 중 1백18억원을 전용한 경위 등을 조사했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주 초 장회장을 소환, 계열사인 대구방송(TBC)명의로 금융기관에서 60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경위와 공사자금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정용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