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PCS가입자중 72.6%가 “국민 정서상 일본왕이 옳다”고 답했다. “실리 외교적 측면에서 천황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는 사람은 13.9%에 불과했다. 연령별로는 10대의 62.5%가 “모르겠다”고 답한 것이 눈에 띈다. 역사에 대한 무관심인가, 아니면 과거보다 미래, 감정보다 합리를 중시하는 이들의 신중한 유보인가.
〈신연수기자〉
이 조사는 동아일보와 한솔PCS가 공동 운영하는 텔레서베이 결과입니다.
▼조사방법〓PCS사용자 1대1 텔레서베이
▼조사일시〓98년5월18일 오전11시∼오후2시
▼유효응답〓4백3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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