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전국 21개 재취업훈련기관에서 교육중인 실직자 4천3백83명을 조사한 결과 이 중 43%가 전문대졸 이상이고 고졸52%, 중졸 이하 4.5% 등으로 조사됐다.
훈련동기로는 직업전환(32.5%) 자격증 취득(32.5%) 등 취업목적이 65%를 차지했고 훈련수당 수령 등을 위해 임시방편으로 훈련받는 경우는 23.2%였다. 훈련생의 50.9%는 훈련직종에 재취업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38.5%는 ‘직종을 고려중’이라고 응답했다.
또 훈련 중도탈락률은 11%로 비교적 낮았다.
연령별로는 △20대 50.4% △30대 29.7% △40대 14.9% △50대 이상 5% 등 20, 30대가 80.1%를 차지했다.
〈이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