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4월 오존기준치 3차례 초과

  • 입력 1998년 5월 28일 19시 04분


이상고온과 황사현상으로 4월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도시의 대기오염도가 여러차례 환경기준(인체에 무해하다고 입증된 최대 오염도)을 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4월 울산에서 한차례, 군산에서 두차례씩 총먼지(TSP)농도가 환경기준(3백㎍/㎥/일)을 초과했었다고 밝혔다.

오존농도도 지난해 4월에는 환경기준(0.1PPM/시간)을 초과한 경우가 없었으나 올 4월에는 서울에서 세차례 환경기준을 넘어섰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명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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