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환경장관 『상수원 오염원 규제 엄격히 할것』

崔在旭 환경부장관은 2일 영남대에서 열린 98국제환경문제 심포지엄에 참석, 축사를 통해 『정부는 상수원 지역의 오염원 규제를 보다 더 철저히 하고 수질정화 시설의 설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崔장관은 이날 영남대 환경문제연구소와 공업기술연구소가 공동으로 「상수원의 수질개선과 안전한 먹는 물 생산」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심포지엄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에는 환경부 산하 공무원과 학계전문가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상수원수의 수질개선 방법 연구와 효율적인 하천수질 관리, 고도 처리를 통한 안전한 먹는 물 생산 등에 관해 주제 발표와 토론이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