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6-08 19:431998년 6월 8일 1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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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김전청장이 96년3월부터 올 3월까지 철도청장으로 재직하면서 철도청이 25%씩 투자한 대구복합화물터미널과 서울의 왕십리역사백화점 공사와 관련,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사업주간사인 ㈜청구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혐의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김전청장 등을 소환 조사해 혐의가 확인되는대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