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17일 공원조성 용역자문위원회를 열어 이곳을 대상지로 확정하고 올해부터 2006년까지 1천4백50억원(민자포함)을 투자, 환경연구시설과 생태교육관 자연사박물관 환경시범마을 주말농장 등을 조성키로 했다.
자연환경 연구공원은 올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내년에 기본설계와 환경영향평가 부지확보 등을 거쳐 99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 하게된다.
도내에는 그동안 시군이 추천한 10곳의 대상지가 있었으나 접근성과 자원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강원대연습림이 최종 자연환경 연구공원 대상지로 확정됐다.〈춘천〓최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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