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환경을 깨끗이 하고 수돗물을 끓여먹는 것이 좋다. 어패류나 채소는 익혀서 먹는다. 민물회는 가급적 먹지말 것. 외출 후나 아기의 기저귀를 간 뒤, 화장실에 다녀온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서울 수도권에서 A형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이 한강유역 지표수 오염 때문이라는 확증은 아직 없지만 ‘예방이 최선’. 간 전문의들은 조만간 한강유역에 대한 A형간염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 한강 상류로 놀러 갔을 때 약수 우물 개울물 등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이성주기자〉stein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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