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원」 등록금 2백억원대 횡령…내주 이사장 소환

  • 입력 1998년 7월 9일 19시 34분


경기 성남 경원학원(이사장 최원영·崔元榮)의 등록금 횡령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지청장 이태훈·李太薰)은 재단에 대한 압수수색과 관계자 소환조사 등을 통해 횡령액수가 2백억원대에 달한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내주중 최이사장과 이사들을 소환해 공금횡령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성남〓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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