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7-17 20:021998년 7월 17일 2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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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9일 서울 서대문우체국에 다른 사람 명의로 사서함을 개설한 후 일간지 등에 ‘해외근무희망자 모집’이라는 광고를 낸 뒤 이력서를 제출한 김모씨(41) 등 70여명에게서 건강진단비 명목으로 6백3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