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하이텔이 최근 포르노 사이트 및 성인정보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총 3백30명이 참여. ‘성인이 이용하면 문제될 게 없다’는 긍정론이 48.7%로 가장 많았다. ‘무제한 개방되어야 한다’는 적극론도 16.6%. ‘접근을 차단해야 한다’는 부정론은 8.7%로 미미.
남성모델이 나오는 포르노 사이트를 알게 됐다면…. ‘시간이나 기회가 되면 찾아 보겠다’ ‘꼭 찾아 보겠다’는 응답이 각각 31.0%, 30.0%에 달해 ‘관심없다’(38.9%)는 대답보다 훨씬 많았다.
〈정용관기자〉 jygw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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