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인삼공사,실직자 돕기기금에 5억원 출연

  • 입력 1998년 7월 22일 11시 43분


한국담배인삼공사는 22일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직자를 돕기 위해 실업극복국민운동본부(공동위원장 김수환 송월주 강원용)에 5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담배인삼공사는 지난 5월 25일 기금 출연을 약속한 뒤 지난달 1일부터 1천3백원짜리 담배(에쎄, 겟투, 심플)를 판매할 때마다 한갑당 10원씩을 떼어 1차분 적립금 5억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금을 적립, 50억원가량을 더 전달할 계획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