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7-22 19:261998년 7월 22일 1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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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3시 35분경 서울 강남구 내곡동 내곡터널 앞에서 신을 검거하기 위해 검문검색을 하던 경기도경찰청 1중대 3소대 소속 이재원이경(22)이 함모씨(30·회사원)의 세피아 승용차에 치여 뇌수술을 받았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운전사 함씨는 회사일로 전날 밤을 새운뒤 졸음운전을 하다 앞차량이 검문검색으로 정차한 사실을 뒤늦게 발견, 급정거를 하다 사고를 냈다.
〈이헌진기자〉mungchi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