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을 이용한 오폐수의 무단 방류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시정되지 않고 있다.
이는 당국의 단속의지가 없기 때문이며 있다 하더라도 지속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국민이 모두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 자기 자신의 비용을 좀 줄여 보겠다는 근시안적이고 이기적인 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 돕지는 못할망정 오히려 사태를 악화시키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언론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당사지들의 각성을 촉구했으면 한다.
홍순목<회사원·경기 부천시 괴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