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앙방송은 밀입북한 한총련 대표 김대원(건국대 축산경영학과 4년) 황선씨(동덕여대 국문과 4년)가 10일 양각도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북목적 등을 밝힌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앙방송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성명서에서 “이번 방북의 목적은 민족적 만남을 실천적으로 구현하며 범청학련 공동사무국을 복원하는 것 등에 있다”고 주장하고 7월31일과 8월1일 각각 서울을 출발, 유럽의 여러 도시와 중국을 경유해 7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방북 경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