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8-12 19:181998년 8월 12일 19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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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장청장은 올 3월 폐수처리업체인 해남화학㈜에 부과됐던 4개월간 영업정지처분을 1개월로 줄여주는 대가로 수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다.
한편 환경부는 이날 장청장을 직위해제하고 후임에 환경부 소준섭(蘇俊燮)감사담당관을 내정했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